​실지렁이를 급히 먹이고 싶어서 주문 했습니다.

오다가 폐사해서 전량 버리는 경우도 있다고 하여 각기 다른 업체에서 각 200g씩 주문해 보았습니다.


둘 다 같은날 주문했고 같은 한진택배로 같은 시각에 도착 하였습니다.


좌측이 상아쿠아, 우측이 그린피쉬 박스 입니다.

상아쿠아 박스는 오른쪽 하단에 약간의 손상이 보이는 반면, 그린피쉬의 박스는 크기도 크거니와 "살아 있는 열대어" 스티커가 붙어 있네요. 이때만 해도 그린피쉬에 기대감이 더 컸습니다.

내루 포장상태 입니다. 좌 상아쿠아 깔끕히 돼지고기 신문지에 싸듯이 이쁘게 싸여 있습니다.

우 그린피쉬 그냥 신문지 뭉쳐 놓았습니다.


앗.. 상아쿠아는 냉매도 들어 있네요. 6천원 짜리에 냉매랑 스티로폼하면 뭐 남는게 있을런지..​

그린피쉬 입니다. 냉매는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도 봉다리 만졌을 때 차갑더군요. 어떻게 한건지..

좌 상아쿠아 우 그린피쉬 실지렁이 입니다.

손의 감각으로는 그린피쉬 쪽이 좀 더 묵직 했습니다.

상아쿠아 실지렁이 상태 입니다.

그린피쉬 실지렁이 상태 입니다.

스티로폼 위에 펼쳐본 실지렁이 입니다. 그린피쉬 실지렁이 입니다. 사진 하단쪽에 보시면 아시겠습니다. 약간 희끄므레한 부분들이 좀 있습니다.

상아쿠아 실지렁이 입니다. 흐끄므레한 것은 보이지 않습니다.


실지렁이 처음 구매해본 초보자 입장에서 보면 그린피쉬 실지렁이는 좀 사이즈가 커보이고, 상아쿠아는 좀 잘아 보이고요.

빨간색이 실지렁이 상태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하면 상아쿠아쪽이 낫네요. 그린피쉬는 좀 희끄므레한 아이들이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상아쿠아 승!!

이상 자비로 비교 테스트한 실지 초보자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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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지렁이 처음 구매하고 보관방법을 찾던 중. 변기 보관법을 찾아 따라하게 됩니다.


제품 준비물은 퓨어라이프 생수통 + 다이소 숟가락통 + 세탁망(숟가락 통 + 세탁망 조합은 부화통으로 이미 잘 알려진 조합)


구멍을 잘 뚫습니다.

옆에도 좀 더 뚫어 주고. 사진에는 없지만 이후 바닥에도 뚫었는데. 완전 바닥 까지는 안 뚫는게 좋겠습니다.

아래 사진 구멍이 위 아래 두개인데. 아래 라인에 하나 더 뚫는 정도가 좋을 듯 합니다.

실지렁이가 위에서 빠지는 경우가 있는데. 아래에 모이게 하기 위함 입니다. 바닥 까지 다 뚫으면 실지가 빠져 나오는 경우 변기통 전체에 돌아다닐수 있습니다.


변기통에 담가 보고 높낮이 조절해서 자릅니다.​

그리고 다이소표 부화통.

위에 살포시 얹어줍니다.

조급더 들어 갔으면 좋겠는데. 가운데 목이 있어서 딱 걸립니다. 뭐 많은 양이 아니라서 이걸로도 충분 합니다.

이후 변기에 담긴 모습입니다. 변기위로 부화통이 조금 올라 왔지만 괜찮습니다.

패트병에 물어 차오르면 부화통을 잡아 주는게 없어서 약간 떠오르는데 이 상태에서 변기물통 뚜껑을 닫으면 적당히 가라

앉습니다.


처음에는 스타킹으로 바꾸었었는데. 실지가 많이 빠지더군요. 실지 빠지는거 확인하고 급살로 다시 세탁망으로 교체 하였습니다. 세탁망에서도 실지의 유실이 있는지는 하루 정도 지나봐야 겠습니다.


=> 세탁망 실패 입니다. 세탁망이 더 빠져 나갑니다. 다이소에서 파는 다시백으로 했는데. 다시백은 빠지지 않습니다.

다만, 이틀째 메틸렌 블루?(소독)을 조금 넣었는데. 다음날 다 사망 했습니다. 다시백이 물 흐름이 좋지 않아서인지 

메틸렌블루를 넣어서인지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결국 실패!!!


게다가 실지 먹이니 알은 잘 붙이는데 사망하는 아이들도 있고해서 그냥 사료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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