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세먼지 수준 확인 일본 사이트(일본 보다 국내가 더 심각 ㅜ.ㅡ)

http://guide.tenki.jp/guide/particulate_matter/?p=5



2013년12월3일 화요일 현재

금일도 중국말 초미세먼지 농도가 평소에 2-3배라는 기사를 쉽게 검색할 수 있는 하루 였습니다.


중국발 초미세먼지의 해악이야 두말하면 입이 아플 정도입니다.


다만, 일본내에서는 2012년도 이미 한차례 휩쓸고 갔습니다만. 우리나라는 이제 언론등에서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초미세먼지 pm2.5에 대응하는 일본 다이킨사의 공기청정기 입니다.

초미세먼지를 99% 제거해 줍니다. 특장점으로는 고속 스트리머 기술로 전자를 방출해 바이러스 등을 제거하는

특유의 기술을 자랑으로하고 있습니다.(공기뿐 아니라 가습기 부분의 물트레이까지 제균) 또한, 국내에서도 일반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플라즈마 이온등도 있어서 다른 제품과

차별화 되게 2중 제균 시스템 입니다. 그외 전기집진 방식으로 집진의 효율성 및 풍량에도 신경을 썻고요. 제습기능도 훌륭 합니다.


알려진 바로는 플라즈마 이온 기술은 광고효과에 지나지 않고 실 효과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요(일본내에서는 과대광고 등 이미 한차례 홍역을 치른 듯 함. 스티리머 기술은 어느정도 그 효과를 인정 받고 있습니다.


일본 다이킨(국내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유명한 공조전문업체)

(MCK70N 모델 pm2.5에 대응->일본 전기 공업회 자주 기준 (HD-128) 판정 기준 :  32㎥ 공간에서 90분 이내 0.1 ~ 2.5μm의 입자를 99 % 제거)

바이러스 제균율은 99프로
터보모드로 15분
실험공간은 25

곰팡이 제거율 99프로
터보모드로 13분
실험공간은 역시 25


우선 전체적인 박스의 모습입니다. 무게는 얼추 15키로정도 되는 듯 합니다.


옆면에는 보증서가 잘 붙어 있습니다. 고장나지 않기만을 바래야죠. 고장나면 뭐 일본으로 보내든가 해야 할 듯 합니다. ㅋ


긴장된 마음으로 박스를 개봉해 봅니다. 상단에는 간략하게 바로 사용가능하게 필수적인 내용이 그림과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면 필터는 비닐을 우선 제거해라 라는 등의 내용 말이죠.


박스는 스티로폼까지해서 듬직하네요. 뭐 상처 없이 한국까지 깔끔하게 배송되어 왔습니다.


내용물도 곱게 잘 쌓여 있네요. 조 파란색 테이프가 생각보다 군데 군데 많이 붙어 있습니다.


이것은 별도로 주문한 캐스터. 즉, 바퀴 입니다. 활동할 때는 거실에 두고 잘 때는 방으로 옮겨야 하는데 아무래도 들고 다니기

보다는 캐스터가 있는 편이 아주 훨씬 낫습니다. 추가로 잘 샀습니다.


자 이제 슬 전면부가 보이네요. ^^


꺼내자 마자 바닥에 캐스터를 장착해 줍니다. 간단하게 꾹~ 꼽기만 하면 됩니다.


전면의 모습 입니다. 특유의 스티리머 표시가 상단에 있고요. 가운데는 습도표시창과 그 좌우측에는 오염경보창이 있습니다.


우선 내부에는 제일 처음 검은색 플라스틱이 감싸고 있는 프리필터가 보입니다.

주로 간단하게는 이것만 청소해주면됩니다. 상단의 보라색 프라스틱이 특유의 스트리머 장치고요. 좌우측 보라색 플라스틱은 전기집진 장비 입니다. 전기를 대전하여 먼지를 포집할 수 있게 도와주는 장비 입니다.

통상의 공기청정기는 헤파필터 1개 이지만 다이킨은 헤파필터 비슷한 종이 필터 + 전기집진으로 대신 합니다.

필터가 조금 성긴 대신에 풍량이 원활하고 그 단점을 전지집진으로 보완 합니다.

성능은 실제 그런지는 모르지만 헤파필터와 동일하게 pm2.5 90%제거로 동등하다고 합니다.

약간은 헤파보다 떨어지지 않겠나? 생각이 들기는 했지만 내부 제균인 스트리머 기능에 좀 더 중점을 두었습니다.

아들내미가 워낙 겨울에 콧물 감기를 달고 살아서요..


좀 전에 말씀 드린 통상의 헤파필터에 해당하는 필터입니다. 가장 핵심적인 역할이죠. 이 부분을 대부분의 먼지들이 통과하지 못합니다. 10년간은 교체 불필요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필터 뒤에 나오는 탈취 필터에 해당 하는 부분 입니다. 


그리고 탈취 필터 뒤에는 항바이러스 필터 입니다. 이 필터는 아주 얇은 필터인데요. 기본품목은 아니고 아까 캐스터와 함께 별도로 구매한 제품 입니다. 아무래도 3살 아이가 있다보니 없는것 보다는 있는게 나으므로 같이 주문 했습니다.


뒤에는 살며시 노란색의 가습 부분이 보이네요. 가습 부분도 스트리머가 일정 부분 제균해 줘서 물의 세균을 억제한다고 홍보 하고 있습니다. 뭐 그래도 물을 자주 소비하고 일정 시간 지나면 청소해 주는게 좋겠죠? 이제 한 2주 사용해 가는데 딱히 냄새가 난다거나 하지 않습니다. 물도 건조할때는 자주 보충 해주는 편이라(2틀에 한번) 딱히 아직 이상은 없습니다.





전원을 켜면 아래와 같이 스트리머에 똭~! 불이 들어 옵니다.

좌측 부터 : 유닛1(스트리머), 유닛2(전기집진), 물부족, 키즈락 이렇게 불이 들어오고요.

유닛1,2,에 불이 들어오면 해당 유닛을 청소. 그러나 한 2년간은 안 들어온다고 본 것 같네요.

물부족 들어오면 가습기 물 보충해 주고요. 기즈락은 애들 못 건드리게 해주는 기능 입니다.


좌측 2번째 : 꺼짐 예약 1,2,4시간

좌측 3번째 : 켜짐 예약 4,6,8시간

출근할때 꺼짐 1시간, 켜짐 8시간해 놓으면 해당 시간부로 1시간 후에 꺼지고 8시간 후에 켜집니다.


좌측 4번째 : 에코버튼 입니다. 절전인데 저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좌측 5번째 : 전원, 그 위 버튼은 플라즈마 이온 on/.off버튼 입니다.


좌측 6번째 : 가습 on, off 버튼 입니다.

좌측 7번째 : 가습 조절 버튼입니다.(설정은 아래부터 가습 설정 가습도 40%, 50%, 60%로 60%가 맥스 입니다.

제일 윗 설정은 목, 피부 보호로 온도에 따라 다른 설정 가습도를 목표로 해주는 기능 입니다.

낮은 온도에서는 좀 높은 습도 높은 온도에서는 좀 낮은 습도 등 온도에 따라 목과 피부에 가장 최적의 습도를 목표로 가동 합니다.


맨 오른쪽 버튼은 풍향 버튼인데요. 통상은 자동으로 두고 미세먼지 경보가 있으면 강으로 놓던가 하고 쓰고 있습니다.

터보는 바람이 쎄긴한데 그 만큼 시끄러운지라.. ㅜ.ㅡ


아. 그리고 위의 송부구 부분은 각도 조절이 수동 입니다.


작동하고 있는 표시창 입니다.

차가운 곳에 있다가 켜서 습도가 67%로 나오고 있습니다.

좌측 초록색이 먼지 오염도 표시창 입니다. 오른쪽이 냄새 오염도 표시창 입니다.

각각 초록색이면 깨끗, 오렌지면 조금 오염, 빨간색이면 많이 오염 입니다.

빨간색으로 들어오면 확~ 공기청정기가 세게 돌아 갑니다.

가습을 하면 67%라고 써 있는 표시창 아래에 파란색으로 불이 들어오고요.

물이 부족하면 67% 써 있는 표시창 위에 빨간색으로 불이 들어 옵니다.


국내 유수의 업체에서 제작한 공기청정기와 비교 입니다.

다이킨은 냄새를 바로 잡아서 오른쪽 표시창에 빨간색으로 표시하고 있지만

오른쪽 국산 공기청정기는 조용 합니다.


요렇게 다이킨은 빨간색으로 오염이다 하면서 휭 돌아갈 때


국산 공기청정기는 한참 조용히 있다가 조금 지나서야 오렌지 색으로 약간 오염으로 표시 됩니다.


두 가지를 비교해 가습기능을 빼고 사용해 본 결과

기본적인 오토의 경우 풍량은 국산 제품이 더 컷으나 센서의 민감도는 다이킨 제품이 훨씬 우수 했습니다.

특히나, 먼지센서의 경우에는 민감도를 사용자가 세팅할 수 있어서 더욱 그렇습니다.

 

가습성능 부분도 40%정도일 때 고(60%설정)모드로 돌리면 33평 거실의 습도 정도는 금새 맞추는 듯 합니다.

다만, 아기용 습도계 표시창과 약 10%정도 차이가 있었습니다. 


다이킨 공기청정기에서 60%표시면 아기용 습도계에서는 50%로 표시 됩니다.

여하튼 40-50%가 바이러스 대응에 가장 좋은 습도라고 하니 평소에 집에서는 다이킨 기준으로 60%를 주로 맞추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만족도는 아주 괜찮네요~~ 왠지 국산제품 보다 좀 더 믿음이 가는 것도 사실 이고요~

송출구에 이렇게~ 코 대고 있어보면 상쾌함이 느껴집니다~


블루에어나 iq air의 그 무지막지한 필터들에 비하면야 좀 못하겠지만요..

거실에 떡하니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이놈이 완전한 청정 구역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공기청정 및 가습에서 확실히 제 몫을 해주고 있습니다.


이상 입니다. 


공기청정기 제균 기능의 허와 실 편 클릭~! => http://lovelyhong.tistory.com/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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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중국내에서 pm2.5제거 실험 자료 올려 봅니다.











pm2.5 대응 일본 공기청정기 리뷰

 

클릭 => http://lovelyhong.tistory.com/114




오늘 아침 뉴스에 중국 베이지 8살 어린아이가 폐암에 걸린 사실이 방송을 탔습니다.

그 원인으로 지적된 것이 바로 초미세먼지 PM2.5 입니다.

 

초미세먼지는 황사같은 큰 먼지가 아닌 지름이 2.5㎛미만의 훨씬 더 작은 먼지로서 우리의 콧털 및 기관지에 붙어서

배출되는 것이 아니라 바로 호흡기 깊숙이 침투하며 오늘자 방송에서는 뇌까지 침투 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를 중국발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리우고 있습니다.

 

이승묵(환경보건)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는 “10㎛ 크기의 미세입자는 코나 입에서 코털이나 점액 등에 의해 들어오는 동안 걸러지고, 2.5∼10㎛의 경우도 기관지 부근에서 걸러지지만 2.5㎛ 이하의 초미세먼지는 폐포 끝까지 이동해 산소와 이산화탄소가 교환되는 순간 모세혈관으로 이동한다”며 “기관지염, 폐렴 같은 호흡기 계통 질환은 물론 협심증, 심근경색증 같은 심혈관 질환도 유발할 수 있다”고 설명 합니다.


더욱이 초미세먼지가 탄소 계열의 유독성 화합물일 경우에는 암을, 중금속 계열일 경우 신경계 질환까지 유발할 가능성이 있고. 초미세먼지와 화학물질 자극은 아토피 피부염 증상을 악화시키는 등 알레르기성 피부질환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졌 있습니다.

미국 암학회는 초미세먼지가 ㎥당 10㎍ 증가할 경우 전체 사망률은 7%, 심혈관 호흡기계 원인에 따른 사망률은 12%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 교수는 “겨울철 북서풍이 강한 날에는 국내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의 각각 50%, 60%가 중국에서 넘어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기온이 낮을 때는 공기의 움직임이 떨어져 이 먼지들이 지면에 깔리기 때문에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와 노약자, 임신부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이고 있습니다.

 

문제는 일본내에서는 이 PM2.5와 관련해서 이미 크게 이슈화 되었습니다만.

아직 국내는 잘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실제로 몇일전 영등포 등지에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았습니다만.

야외 외출 가능하다라는 예보만 있었을 뿐 입니다.

 

국내는 PM2.5에 대하여 2015년 1월 부터 예보 하기로 되어 있기 때문 입니다.

 

이 때문에, 중국내에서 반일 감정에도 불구하고 신뢰성 높은 일본제 공기청정기 판매량이 급증하는 이유 입니다.

 

 

 

파나소닉 공기청정기 : 


헤파필터 장착, 사람센서, 습도센서, 먼지센서, 냄새센서

나노이 이온 방출(세균 등 제거 그러나, 실증적으로는 효과 없는 것으로 알려짐)

바랑 송출구 2개로 각도 조절, 유아와 강아지등 위해 바닥 30cm 집중 흡입 

사람인지하여 없을 때 강력한 바람 불어 기류를 형성하고 내려오는 먼지들 흡입(청소모드)

사람이 나갔다 들어오면 옷 벗는 등 먼지 날리므로 이때 들어오는 사람인지하여 강력 흡입

에어워셔식의 가습기능, 손질이 간편, 필터는 10년간 교환 불요.

 





 


다이킨 공기청정기 :

특유의 스트리머 기술(고속 전자 방출)

공기중 부유물질에 부착된 유해가스까지 억제

전기집진 방식 추가

0.1㎛~0.25㎛ 먼지 99프로 제거

부유바이러스 곰팡이균 제거

에어워셔식 가습기능(물도 제균), 필터 10년간 교환 불필요

강력한 풍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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