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보스에서 홈시어터용 스피커 신제품 들이 대거 출시 되었습니다.

기존 라이프스타일은 기존의 큐브 스피커가 변경 되었고요.

cinemate급들은 4K 대응으로 출시 되었습니다.


오늘은 층간소음 아파트 세대들을 위한 bose solo  그 중에 신제품 bose solo 15 입니다.


개봉기 보실까요?


크기가 많이 커졌습니다. 가로 세로 뿐만이 아니라 높이도 높아졌는데요.

아침에 플래쉬로 유심히 살펴 본 결과 스피커 유닛도 커졌습니다.


기존 solo가 작은 스피커로 전면에 2개 양끝 전면에서 좌우 사이 45도 각도로 2개 였는데요.

solo 15는 더 커진 스피커로 전면에 무려 3개 그리고 양끝에 좌우 사이 45도 각도가 아닌 그냥 양옆에 하나씩 박혀 있습니다.

마치 bose 135같은 사운드바 처럼 말입니다. 이때문에 반사음이 생겨 서라운드 사운드에 있어서 더 강점을 갖게 됩니다.


뒷 부분에서의 특이점은 우퍼 조절 노브가 생겼는데요. 그 말인 즉, 저음이 많이 강화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기본음색 자체가 좀 더 두텁네요. 좀 덜 가볍고 무게감 있다고 해야 할까요? 진중하다고 해야 할까요?


아래에 소개할 동영상에서는 밤에 진행하느라 크게 틀지를 못해 차이점이 좀 작게 나타나는데요.

볼륨을 높일수록 기존 solo와의 차이점을 크게 드러내게 됩니다.


끝~!


지금 영화용으로 안방에서 보는게 보스 solo tv 밖에 없어서 과거 라이프 스타일 과의 직접적인 비교가 힘드네요.
(거실 메인으로 jbl sb400이 있으나 옮기기 귀찮아서리)

일단 전면에 2개 좌우에 한개씩 메인 스피커에 유닛이 있는 듯 합니다.
메인 스피커가 정말 작아서 설치 편리성에서는 bose중에서도 최고 수준 입니다.

사운드바가 크면 스탠드형 tv의 경우 리모컨 수신부를 가리게 되는데 이건 정말 작아서 그럴 걱정할 필요가 없네요.
물론 1sr이나 135도 얇아서 가리는 경우는 없습니다만. 일부 타 메이커 사운드바는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전원 연결하고 메인스피커랑 우퍼랑 연결되는 선 2개 뚝딱 연결하면 끝 입니다.

소리는 뭐 늘 믿고 써보는 bose입니다만. 역시 뭐 기본은 해 줍니다.
bose solo하고 비교해 보면 bose solo가 wave guide기술로 인해 미약하나마 울림(깊이)이 있는 소리가
들려서 좋았는데요.

cinemate 15 이 놈은 그래도 사운드바라고 한차원 높은 소리를 내어 줍니다.
bose 135나 1sr의  미니 버젼 정도 생각하면 될 듯 합니다.

bose solo를 제가 사용하는 이유는 윗집 때문에 플젝(주로 밤 시청)으로 영화 시청시 우퍼를 못 써서 인데요.
bose solo도 제 환경에서는 100인치 화면과 위화감 없이 잘 어울려 주는데요.

cinemate 15 이놈은 당연하겠지만 우퍼가 있어 빵빵 터트려 주는 맛도 있고요.
결정적으로 공간감이 좀 있네요.

라이프스타일 듣다 보면 이런거 있거든요. 공간감이라 해야 할 까 입체음이라고 해야할까.
영화 시청시 대사가 있지만 영화 배경음이 쫙 깔리는 그런 부분에서
그 영화 배경음이 시청자의 귀를 즐겁게 해주는 그런 맛이 있거든요.

근데 cinemate 15 이놈은 그 귀를 즐겁게 해주는 음이 들리네요.(solo tv 대비) 
solo tv가 좀 펼쳐지는 감이 좀 작다면 이 놈은 넓게 펼쳐집니다.

따라서, 기존 bose solo도 괜찮다 좋다 100인치 화면에도 잘 어울리네.. 했지만.
cinemate 15가 훨씬 더 잘 어울립니다. 넓은 공간감에 우퍼까지 있으니 당연하겠지만요.

갖고 있는 bose가 solo tv밖에 없어서 주로 solo대비 말씀드렸지만.

두 스피커 구매층은 다르죠. 저처럼 특수한 사정이 있던가 모니터 밑에 깔고 pc용으로 쓴다던가 혹은 간단히
tv스피커 대용으로 쓰는 목적이 solo라면.

간편함을 추구하지만 bose 135나 1sr까지는 좀 부담 스럽다 하시는 분들은 cinemat 15를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곧 bose solo tv의 신형 solo 15도 입수될 예정이니 이 놈도 오는대로 사용해 보겠습니다.

cinemate와 bose solo 각기 15 버젼과 10버젼이 있는데. 10버전은 리모컨이 만능 리모컨이 아닌 기존 bose solo에 있던
자그마한 간단 리모컨 입니다. 전원 볼륨 업다운 뮤트만 있는. 참고 하시고요.

아래는 solo tv와 cinemate 15 동영상 입니다.
처음은 bose solo로 두번째 같은 장면은 cinemate 15 입니다.


아래 동영상은 영상 재생 중 bose solo와 cinemate를 번갈아 가며 작동 시킨 영상 입니다.
아래쪽 불빛이 켜져 있을때는 bose solo고요 윗쪽 불빛이 켜져 있을 때는 cinemate 15입니다.
(bose solo위에 cinemate 15 스피커를 올려 두었습니다. 화면은 스크린이고요)




BOSE 사운드링크 칼러. / 129불


미니 보다 더 작고 더 저렴한. 그러나 성능은 기대되는 제품 입니다.




관심 분야에서는

우선 Bose solo 15  / 449불

좀 더 커진 사이즈로 소리를 기대하게 만드는 제품 입니다.
뒷면에 베이스 조절 및 멋진 학습 리모컨 추가.

현재 기존 제품을 안방에서 프로젝터랑 영화볼 때 사용중인데.
아주 대만족중 입니다.
다만, 거실에서 티비 볼 때는 안반대비 좀 별로 였던 기억이 있어서 장소에 따라가는건지
분위기(플젝과 암막) 따라가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다음은 BOSE cinemate 15 / 599불
1sr의 저렴 버젼으로 봐야 하나요? 더욱 작아진 사운드 바 그리고 학습 리모컨.

생긴것만 봐도 작지만 전면에서는 대사가 똑똑히 양 옆으로는 효과음이 짱짱히 잘 나올 것 같습니다.
우퍼는 기존 모양과 동일 합니다. 









15 시리즈 중
solo 가 땡기시나요? cinemate가 땡기시나요?
전 둘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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