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를 좋아라 하는 회원 입니다.

동경의 대상 이였던 보스 라이프스타일을 들인것은 직장에 자리 잡고 결혼하기 전 이였던 것 같습니다.

당시 처음 구매했던 제품은



상기 제품으로 Dolby digital만 지원하고 대신에 시디가 몇장 들어가는 제품 이였습니다.

의정부 쪽으로 달려가서 구해 왔던 제품인데요. 수년이 지난 제품이였음에도 미사용 새제품이여서
기분이 아주 좋았죠.. 당시 판매자분께서 듀얼큐브를 담아준 가방이 보스 웨이브 어쿠스틱 정품
가방이였던 것을 알았던 것은 수년이 지나서 였습니다.
결혼하면서 회사 사택에 그냥 두고 나왔던 터라 결국 회수하지 못했네요.. 아까워라..

제품은 뭐 기대했던 만큼 훌륭했고 시디 재생 즉 음악에 있어서도 아주 훌륭했습니다.

이후 결혼 후 구매한 제품이 Bose lifestyle V20 이였고요. 당시에는 편한 리모컨이였지만 현 세대 리모컨 만큼은
아니였네요. 리시버랑 표시창이 따로 있어서 좀 번거롭고 뭔가 완성도에 있어서 100점 만점에 80점 정도 였습니다.

이후 안방으로 홈시어터를 꾸미면서 bose 3.2.1 gs II를 사용했었는데요.
리시버, 표시창, + 5.1채널의 번거로움에 벗어나 그 간편성에 있어서 꽤나 만족 했습니다.
dvd 올인원이라는 것도 장점 이였네요.
v20에 비하면 당연히 못하지만 이 정도면 뭐 아주 훌륭하다 이런 정도였죠.

아들내미 낳고요. bose 235를 아마존에서 들였는데. 이때 부터 확 성능들이 차원을 달리 합니다.
같은 2.1채널이지만 bose 3.2.1 gs랑 차원을 달리 합니다. 차세대 음원을 지원하는 것도 큰
영향을 미친 것 같습니다. 음악에 있어서도 아주 훌륭했습니다.
v20에서의 미흡했던 리모컨 등 기계적 완성도가 95점 정도로 급 상승 합니다.

이후, 호기심에 bose 135를 들였는데 야.. 이것도 물건 이네요.
거실에서 꽉 채워주고 영화의 입체음향은 오히려 235보다 나았습니다.
다만, 음악은 영 235대비 만족스럽지 못했네요.

우퍼도 약간 135가 작고 당연히 그에 비해 235보다는 떨어지지만
135도 아주 훌륭하다고 생각 되었습니다.




비교 사용 후 135먼저, 이후 235를 내치고 한동안은 보스 없이 사용했었습니다.

이후 다시 이사온 집에서 안방 홈시어터를 꾸미면서 bose 135 II를 구매하였습니다만.
리모컨이 좀 달라진 것을 빼면 성능에 있어서는 135와 다르지 않더군요.

다만, 예전 거실에서 사용할 때 보다 룸으로 들어오니 예전의 그 입체음향이 나오진 않더군요.
생김새로 보면 간단해서 룸에서 더 성능을 발휘할 것 같은데 의외로 저의 경우에는 거실에서가
더 나았습니다.

또한 무선 우퍼를 사운드바 옆이 아닌 시청자 옆인 소파 옆에다 두어 봤는데 영 이상하더군요.
무선 우퍼는 사운드 바 옆에다 놓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허나, 이 제품은 일주일도 채 사용을 못하고 방출하게 됩니다.
윗집에서 쿵쿵 거리는 우퍼소리가 울린 다는 얘기를 하셔서 말입니다.

거실로 프로젝터를 빼느냐, 방출하고 소니 무선 헤드폰을 다시 들이느냐..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결국에는 방출하고 bose 135 II 대신에 우퍼가 없는
bose solo tv를 구매 했습니다.




성능은 저는 상당히 만족하고 사용 중 입니다.

프로젝터의 대화면(100인치)과 함께라면 그럭저럭 극장의 분위기를 만들어 줍니다.

저음이 막 쿵쾅 거리는 것은 아니지만 wave기술이 들어가서 그런가 고급스러운 소리.
듣기 편한 소리 입니다. 음향이 좋은 영화라면 더욱 잘 받쳐 줍니다.

대사 전달력도 확실 합니다. 

아랫집 윗집 신경 쓰이지 않고 영화보는 내내 프로젝터의 영상과 이질감 없이 극장 스러운 분위기를 내어 줍니다.

잠시 온쿄 ls3100을 들였던 적이 있는데 저는 제 시청환경에서는 bose solo를 더 후한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온쿄의 우퍼의 벙벙거림. 잘 들리지 않은 대사를 생각하면 이질감 없이 영화에 몰입할 수 있는 bose solo가 더 낫습니다.

solo와 ls3100을 동시에 작동해 본 적도 있는데 좋기는 이게 제일 좋았습니다. ls3100우퍼와 좌우 세틀라이트에 solo의 대사전달력. 그러나, 한가지만 꼽으라면 저는 주저 없이 solo입니다.

저는 그렇습니다. 영화 볼때 자꾸 불만족 스럽고 세팅을 자꾸 만지게 되고 그러면 그건 본인 입장에서 맞는 기기가 아니라 봅니다.

bose 135나 235는 영화 보는 중간 중간 "오~ 소리 죽이네" <- 쫙 깔리는 저음과, 입체감
bose solo는 영화 보는 중간 중간 "아~ 뭐 소리 괜찮네" 정도 생각이 들고 영화를 방해하지 않는 반면.(방에서 플젝과 제가 보는 환경에서 전제)

아까 예를 든 온쿄의 경우 "응? 응? 대사 뭐라는 거야?" 그래 볼륨 키우면 우퍼가 벙벙거리도 영화에 방해가 됩니다.

제가 아주 처음 입문 했을 때 크리스 스피커 하고 야마하 앰프로 사용했었는데요.
그때도 제대로 영화 한편 본적이 없었습니다. 세팅치 만지고 만지고 만지고.. 뭔가 기대치에 못 미쳐서 그렇겟죠.
이후 보스를 만나고 영화를 끊임 없이 집중해서 보기 시작 했습니다.

홈시어터 고르는 기준 중 제일 중요한건 우선 영화에 몰입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우선인것 같고요.
그 다음이 이제 귀를 간지럽혀 주는 소리가 주는 재미죠. 입체음 등... 




여튼 전 bose solo 가격도 적당하고요. 간편하고 소리도 기본은 하고 추천 드립니다.

다만, 너무 만족스러워서 거실 티비 밑에 빼어서 일반 방송 시청해 본 적이 있는데.
희안하게 이건 또 만족스럽지 못하더군요. 그래서 solo는 그냥 프로젝터랑 같이 영화 보는 전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프로젝터로 투사하면서 bose solo tv가 내어주는 성능을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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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s 7900dw(100inch) + Bose solo TV sound system DEMO



괜찮쥬? ^^ 보스 이어폰으로 제가 다시 들어 봤는데. 분위기가 비슷하게 녹음 된 것 같습니다.
실제는 녹음 된 것 보다 좀 더 좋고요.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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