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 235 둘 다 방출하고 소니 무선 헤드폰인 hw700ds를 들였으나.. 무선 헤드폰은 헤드폰일뿐.

역시나 빵 뚫리는 맛이 없습니다. 예전 모 커뮤니티에서 어떤 분이 차세대 음향을 확실히 듣는데는 이것만한게

없다고 하였는데. 아마 그 분은 그 헤드폰 이외에 실제 5.1채널로 차세대 음향 등을 안 들어보신 분 같습니다.


여하튼, 예전 그 소리를 잊을 수가 없어서 다시 들였습니다.(싸게 내치고 비싸게 들이고 뭐하는 건지.. ㅜ.ㅡ)

235냐고요? 아닙니다. 135 II를 들였습니다. 235 II가 국내에 출시 되었습니다만.

국내 및 일부 국가에서만 발매이고 주 소비지인 미국에서는 미출시더라고요.


암튼 그건 그거고. 135 II로 들인 이유는 이번에 프로젝터를 들이면서 거실이 아닌 방에 기기들을 세팅했기 때문 입니다.

방에서 음악 들을 일이 없고, 거실 음악은 사운드링크 미니(부족하지만)가 담당해 주고 있으므로 방에서는 프로젝터와 함께

오로지 영화만을 위한 놈이면 되었기에 영화에서는 훨씬 더 강점이 있는 135 II를 영입 하였습니다.

(뭐 설치가 간편한건 이루 말할 수 없고요. 525나 535도 끌리지만 설치 때문에..선 너저분 등등 ㅜ.ㅡ)


기존 제품과 큰 차이점은 Bose soundTouch(wifi를 통한 음악 스트리밍)의 지원인데.(아직 아답터는 미출시)

기존의 135는 아답터를 구매한다 하더라도 지원이 안되고 135 II만 된다고 합니다.


일단, 박스 개봉시에 차이나는 점은 리모컨의 변화네요. 약간의 버튼과 뒷면 재질의 변화가 있습니다.





택배 왔다는 소식에 후다닥 달려와 미개봉을 뜯을때의 느낌~ ㅋㅋ ^^

맨위 박스 입니다. 왼쪽에 전원선 박스가 오른쪽에 아답트 IQ 밑이 사운드 바 입니다.


전원 박스 입니다.110v전원선 입니다만. 기기들은 늘 그랬듯이 다 프리볼트 입니다.


오른쪽에는 adqpt IQ박스 입니다. 메뉴얼 하고요. 왼쪽에 고무 받침 같은게 있는데 어디다 쓰는지 모르겠네요.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는 사운드 바의 아름다운 자태 입니다. ^^


다 개봉하고 맨위 박스를 싸악 들어내면. 그 밑에는 콘솔 박스와 우퍼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좌 우퍼, 우 콘솔.


콘솔박스에는 아답터와 리모컨이 들어 있고요. 콘솔을 위한 아답터 프리볼트 입니다.


리모컨인데요. 일단 가장 외관상 기존 135와 차이나는 부분이네요. 저 빨,녹,노,파랑색 버튼은 135에는 없거든요.

뒷면도 뭔가 좀 달라진 느낌 입니다만. 전체적으로는 기존것과 비슷 합니다.


일단 후다닥 hook up하고 리모컨하고 아답트 IQ패스하고 들어본 결과..


아... 역시 이 맛 입니다.

소니 무선 헤드폰 따위가 들려 줄 수 없는 가슴 뻥 뚫리는 소리네요.


게다가 거실이 아닌 방에서의 청음이라.. 우퍼가 예전 기억속의 소리보다 더욱 강력하게 다가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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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e lifestyle 235 구매 후 이렇다 할 스탠드 없이 그냥 Tv 다이에 놓고 사용 중 이였습니다.

벽걸이 스탠드가 2개 1조 있었으나 벽걸이로 설치할 마음은 없었으니 무용지물이였고요.

예전 lifestyle v20 사용할 때는 ufs-20이라는 긴 스탠드를 사용하였는데.

지금은 아무래도 15개월 아들냄이 있기 때문에 잡고 뒤로 넘어갈 것 같아 짧은 스탠드인 uts-20으로 구매하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예전 lifestyle v20 사용할 때는 ufs-20이라는 긴 스탠드를 사용하였는데.

좌 ufs-20, 우 uts-20


마음을 먹고나자 급 설치하고자 하는 욕심이 발동하여 백화점으로 발걸음을 재촉하였으나

매장에서 직접 판매는 하지 않고 주문하고 배송 받는 형식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여 급 지름신은 멀어지고

합리적인 선택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우선 기존의 벽걸이 보스 정품 스탠드 2개를 6만원 정도에 처분을 하였습니다.


이후, 아마존에서 uts-20 2개를 주문하였습니다. 어느정도의 크기나 무게를 예상했었으나

예상밖으로 부피 및 무게가 가벼워 이번 지름은 성공적 이였다고 자평 합니다.


아래는 도착 샷 입니다. 아들 손 찬조.

구매하는 김에 오래전 구매는 했었으나 현재는 집에서 찾아 볼 수 없는 시디 2장을 새로 질렀습니다. ㅜ.ㅡ

매번 어디로 도망가는건지... 


상자는 아주 조그만 상자로 왔고요. 부피도 굉장히 작습니다.


아래 사진의 정면의 모습을 한장에 담아본 것이고요.


아래 사진이 뒷면 입니다.

가운데 광고지 같은 것을 펼치면 설치 메뉴얼이 나오며 보스 각 스피커 별로 조금씩 다릅니다만.

조립하는 것은 역시 보스답게 간단하며 어렵지 않습니다. 바닥에 부착하는 고무 패킹도 4개 들어 있고요.




스탠드 구매가격은 개당 21.18불이였고 배송료는 시디 2장 합쳐서 12.45불로 도합 54.81불로

한화로 약 6만원 정도 소요 되었습니다. 기존에 있던 벽걸이 스탠드 1조를 6만원 조금 안되게 처분 하였으니

큰 돈 들이지 않고 스탠드 교체작업을 완료 하였습니다.


국내에서 구매하려면 11만원 정도 하는데 약 5만원 정도 절약한 셈이고 전자기기와 달리 어디 고장나는 제품도 아니므로

굳이 국내 구매를 고집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p.s 제대로 스탠드를 설치하고 청음하니 기분 탓인지 소리가 더 좋아진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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