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ipsch The Sixes 스피커는 2017년도 라스베가스 CES에서 소개 되었습니다.

이 녀석 하나만 소개된 것이 아니고요. One, three, Sixes, Fifteen 이렇게 4가지가 소개 되었습니다.


one에서 부터 sixes까지는 그래도 좀 자그마한 편이고요


fifteen의 경우에는 일반 가정에 놓기에는 조금 커 보입니다.


국내에는 아마 fifteen은 출시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Sixes의 경우도 이제 막 출시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중 Sixes는 이번 시리즈 아이들 중에 그래도 윗 등급에 해당하는 아이인데요

특장점으로는 일단 앰프가 내장되어 있어서 어떤 앰프를 물려야 하나 어떤게 잘 매칭이 될까 고민하지 않아도 됩니다.

또한, 포노단자 지원으로 턴테이블 연결이 가능하고요

AUX단자로 유선 연결이 가능하고 블루투스 기능이 있어 무선 연결도 가능하고

옵티컬 단자 채용되어 있어서 TV나 셋톱박스 블루레이 플레이어와도 연결이 가능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USB단자가 있어서 PC에 연결시 USB를( 통해서 바로 소리 출력이 가능 합니다.

PC에 연결시 192khz/23-bit 고음질 재생이 가능 하고요.

외부 우퍼도 연결 가능하도록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트위터는 1인치 Tractrix horns이라고 명명된 놈을 사용하고 있고요 우퍼는 6.5인치 우퍼로 당당하게 저음을 울려 줍니다.


집으로 도착된 박스는 아래와 같습니다 꽤나 덩치가 큽니다. 


박스를 오픈하면 스티로폼으로 안전하게 잘 쌓여 있는 스피커 위에 부속부품들이 잘 놓여져 있습니다.


설명서 외에도 스피커 왼쪽연결선, 광케이블, 전원선, AUX케이블, USB케이블, 리모컨 등이 들어 있습니다.

아쉬운 것은 동봉된 케이블의 수준이 그닥 높아 보이지는 않았다는 것 입니다. 스피커 본체의 품질에는 못미쳐 보여서 아쉬웠습니다.


처음 스피커를 딱 꺼내면 커피 개봉시 향이 향긋한 커피향이 살포시 나듯이 나무 냄새가 납니다. 베니어 이기는 하지만 진짜 우드를 사용했다고 클립쉬 측에서는 얘기하고 있습니다.


급한대로 누추하지만 설치해 보았습니다. 기숙사라 살림살이가 여의치 않습니다. ㅜ.ㅜ


전반적인 디자인은 헤리티지라는 이름과 걸맞게 복고풍 입니다.


이 마크가 아마도 헤리티지 시리즈 마크인것 같고요. 아직 비닐은 제거하지 않은 상태 입니다.

앞 그릴은 자석형태로 붙게 되어 있어 핀이 부러지거나 하는 일은 없을 것 입니다. 


그릴 안쪽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검은 동그라미들이 자석 입니다.


왼쪽 검은 부분은 리모컨 수신부, 그 다음 노브는 볼륨, 오른쪽 노브는 셀렉터, 그리고 맨 오른쪽 토클 스위치는 전원 스위치 입니다.

블르투스 연결시에는 셀렉터 노브를 꾹 누르고 있으면 됩니다.


셀렉터 노브랑 전원 스위치 입니다.


앰프부와 단자 연결부위는 전부 오른쪽 스피커에 있습니다. 뒷판을 보시면 접지에서 부터 각종 연결단자 들이 이곳에 집중 되어 있습니다.

전원은 다행히 프리볼트 입니다.



출력은 각각 100와트로 양쪽 합해서 200와트 입니다.


기존 지금 머무는 곳에서는 음악시디는 보스 어쿠스틱 웨이브에 들었습니다.

이 놈을 다 설치하고 aux단자로 연결하고 들어보니 특징이 금방 잡히더군요.


일단 소리가 시원시원 합니다. 뭐 흔히들 얘기하시는 악기소리가 여기서 들리고 저기 있고 이런 느낌은 아니고요.

홈시어터로 집에서 영화보다가 극장가서 사운드 들을때 야~ 시원하게 소리 나온다! 느끼는 것 같이 힘있게 쭉 밀고 나옵니다.


해외에서의 평가도 매우 좋습니다. 한가지 댓글을 소개해 드리면..

"These relatively mid-sized speakers produce astonishing detail and oomph. The bass is tight, the vocals are crisp, and the clarity is amazing for this price and weight class."


다시돌아와서 Sixes의 소리를 줄이고 다시 보스 어쿠스틱 웨이브를 들어보니 작고 답답한게 아.. 저 플라스틱 작은 통에서 소리가 나오는구나 하고 확 체감이 됩니다.


확실히 보스의 그것에 비해서는 높은 수준의 소리를 들려 줍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볼륨 조절이 디지털식인데 세밀하게 조절이 되지 않습니다. 한단계 한단계 차이가 좀 크게 변하는 듯 합니다.


블루투스의 연결의 경우에도 나름대로 들어줄 만한 소리를 들려 주는데요. 아마도 APT-X기술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그런듯 합니다.

 

저음 또한 충분히 출력을 해주고 있어서 즐겁게 음악을 감상하는데 누가 되지 않습니다.

전반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제품 이고요.^^  집안 인테리어에도 효과가 있을 듯 합니다. 아래 사진에서 처럼 원목으로 된 턴테이블도 들이고 싶을 정도로 말이죠.



이게 아이폰se로 촬영한거라 느낌이 전혀 전달이 되지는 않는데 그래도 동영상을 한번 올려 봅니다. ㅜ.ㅜ


좋은 제품 소개해 드리고 싶어 오랜만에 사진찍고 해 보았네요. 끝 입니다~

제 돈 들여 구매하고 작성한 포스트 입니다~!



뉴저지 잭슨 프리미엄 아울렛에 있는 보스 매장 입니다.

팩토리리뉴 제품들의 가격이 매우 착합니다.


방문 당시 최신 제품인 Soundlink Revolve Bluetooth speaker가 전시되어 있어습니다.

자세히 못들어 봤습니다만 소리는 그닥 신통치 않네요.




제 아이폰이 맛이가서 동영상 음질이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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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 2014.10.31. ~ 2014.11.02.

뱅기 : 바닐라에어(행사가)

숙소 :  1. 도미 인 아키하바라 (Dormy Inn Akihabara) 31일에서 1일

          2. 리치몬드 호텔 나리타 (Richmond Hotel Narita) 1일에서 2일

목적 : 오타쿠 처럼 아키하바라를 혼자 구경하고 오자.

느낀점 : 숙소의 

5400번 버스 탑승

평일인데도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탄다. 호오..


버스도 2대나 대기해 있고 한정거 더 가니 사람들도 주루룩 타네..

버스비는 1만2천냥. ㅋ



인천공항 도착하니 7시30분. 생각보다 30분 일찍 도착한듯.


1층 7번 출구에서 포켓와이파이 수령하고..

바닐라에어 카운터 오니 8시 초반 그러나 키운터 오픈은 8시50분 ㅜ.ㅡ

11시20분 비행기인데 이르게 와도 너무 이르게 왔다.

카운터 오픈은 비행시각 2시간30분전이 맞구나..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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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앙코르와트  (0) 2009.07.01

최근 보스에서 홈시어터용 스피커 신제품 들이 대거 출시 되었습니다.

기존 라이프스타일은 기존의 큐브 스피커가 변경 되었고요.

cinemate급들은 4K 대응으로 출시 되었습니다.


오늘은 층간소음 아파트 세대들을 위한 bose solo  그 중에 신제품 bose solo 15 입니다.


개봉기 보실까요?


크기가 많이 커졌습니다. 가로 세로 뿐만이 아니라 높이도 높아졌는데요.

아침에 플래쉬로 유심히 살펴 본 결과 스피커 유닛도 커졌습니다.


기존 solo가 작은 스피커로 전면에 2개 양끝 전면에서 좌우 사이 45도 각도로 2개 였는데요.

solo 15는 더 커진 스피커로 전면에 무려 3개 그리고 양끝에 좌우 사이 45도 각도가 아닌 그냥 양옆에 하나씩 박혀 있습니다.

마치 bose 135같은 사운드바 처럼 말입니다. 이때문에 반사음이 생겨 서라운드 사운드에 있어서 더 강점을 갖게 됩니다.


뒷 부분에서의 특이점은 우퍼 조절 노브가 생겼는데요. 그 말인 즉, 저음이 많이 강화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기본음색 자체가 좀 더 두텁네요. 좀 덜 가볍고 무게감 있다고 해야 할까요? 진중하다고 해야 할까요?


아래에 소개할 동영상에서는 밤에 진행하느라 크게 틀지를 못해 차이점이 좀 작게 나타나는데요.

볼륨을 높일수록 기존 solo와의 차이점을 크게 드러내게 됩니다.


끝~!


지금 영화용으로 안방에서 보는게 보스 solo tv 밖에 없어서 과거 라이프 스타일 과의 직접적인 비교가 힘드네요.
(거실 메인으로 jbl sb400이 있으나 옮기기 귀찮아서리)

일단 전면에 2개 좌우에 한개씩 메인 스피커에 유닛이 있는 듯 합니다.
메인 스피커가 정말 작아서 설치 편리성에서는 bose중에서도 최고 수준 입니다.

사운드바가 크면 스탠드형 tv의 경우 리모컨 수신부를 가리게 되는데 이건 정말 작아서 그럴 걱정할 필요가 없네요.
물론 1sr이나 135도 얇아서 가리는 경우는 없습니다만. 일부 타 메이커 사운드바는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전원 연결하고 메인스피커랑 우퍼랑 연결되는 선 2개 뚝딱 연결하면 끝 입니다.

소리는 뭐 늘 믿고 써보는 bose입니다만. 역시 뭐 기본은 해 줍니다.
bose solo하고 비교해 보면 bose solo가 wave guide기술로 인해 미약하나마 울림(깊이)이 있는 소리가
들려서 좋았는데요.

cinemate 15 이 놈은 그래도 사운드바라고 한차원 높은 소리를 내어 줍니다.
bose 135나 1sr의  미니 버젼 정도 생각하면 될 듯 합니다.

bose solo를 제가 사용하는 이유는 윗집 때문에 플젝(주로 밤 시청)으로 영화 시청시 우퍼를 못 써서 인데요.
bose solo도 제 환경에서는 100인치 화면과 위화감 없이 잘 어울려 주는데요.

cinemate 15 이놈은 당연하겠지만 우퍼가 있어 빵빵 터트려 주는 맛도 있고요.
결정적으로 공간감이 좀 있네요.

라이프스타일 듣다 보면 이런거 있거든요. 공간감이라 해야 할 까 입체음이라고 해야할까.
영화 시청시 대사가 있지만 영화 배경음이 쫙 깔리는 그런 부분에서
그 영화 배경음이 시청자의 귀를 즐겁게 해주는 그런 맛이 있거든요.

근데 cinemate 15 이놈은 그 귀를 즐겁게 해주는 음이 들리네요.(solo tv 대비) 
solo tv가 좀 펼쳐지는 감이 좀 작다면 이 놈은 넓게 펼쳐집니다.

따라서, 기존 bose solo도 괜찮다 좋다 100인치 화면에도 잘 어울리네.. 했지만.
cinemate 15가 훨씬 더 잘 어울립니다. 넓은 공간감에 우퍼까지 있으니 당연하겠지만요.

갖고 있는 bose가 solo tv밖에 없어서 주로 solo대비 말씀드렸지만.

두 스피커 구매층은 다르죠. 저처럼 특수한 사정이 있던가 모니터 밑에 깔고 pc용으로 쓴다던가 혹은 간단히
tv스피커 대용으로 쓰는 목적이 solo라면.

간편함을 추구하지만 bose 135나 1sr까지는 좀 부담 스럽다 하시는 분들은 cinemat 15를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곧 bose solo tv의 신형 solo 15도 입수될 예정이니 이 놈도 오는대로 사용해 보겠습니다.

cinemate와 bose solo 각기 15 버젼과 10버젼이 있는데. 10버전은 리모컨이 만능 리모컨이 아닌 기존 bose solo에 있던
자그마한 간단 리모컨 입니다. 전원 볼륨 업다운 뮤트만 있는. 참고 하시고요.

아래는 solo tv와 cinemate 15 동영상 입니다.
처음은 bose solo로 두번째 같은 장면은 cinemate 15 입니다.


아래 동영상은 영상 재생 중 bose solo와 cinemate를 번갈아 가며 작동 시킨 영상 입니다.
아래쪽 불빛이 켜져 있을때는 bose solo고요 윗쪽 불빛이 켜져 있을 때는 cinemate 15입니다.
(bose solo위에 cinemate 15 스피커를 올려 두었습니다. 화면은 스크린이고요)




보스를 좋아라 하는 회원 입니다.

동경의 대상 이였던 보스 라이프스타일을 들인것은 직장에 자리 잡고 결혼하기 전 이였던 것 같습니다.

당시 처음 구매했던 제품은



상기 제품으로 Dolby digital만 지원하고 대신에 시디가 몇장 들어가는 제품 이였습니다.

의정부 쪽으로 달려가서 구해 왔던 제품인데요. 수년이 지난 제품이였음에도 미사용 새제품이여서
기분이 아주 좋았죠.. 당시 판매자분께서 듀얼큐브를 담아준 가방이 보스 웨이브 어쿠스틱 정품
가방이였던 것을 알았던 것은 수년이 지나서 였습니다.
결혼하면서 회사 사택에 그냥 두고 나왔던 터라 결국 회수하지 못했네요.. 아까워라..

제품은 뭐 기대했던 만큼 훌륭했고 시디 재생 즉 음악에 있어서도 아주 훌륭했습니다.

이후 결혼 후 구매한 제품이 Bose lifestyle V20 이였고요. 당시에는 편한 리모컨이였지만 현 세대 리모컨 만큼은
아니였네요. 리시버랑 표시창이 따로 있어서 좀 번거롭고 뭔가 완성도에 있어서 100점 만점에 80점 정도 였습니다.

이후 안방으로 홈시어터를 꾸미면서 bose 3.2.1 gs II를 사용했었는데요.
리시버, 표시창, + 5.1채널의 번거로움에 벗어나 그 간편성에 있어서 꽤나 만족 했습니다.
dvd 올인원이라는 것도 장점 이였네요.
v20에 비하면 당연히 못하지만 이 정도면 뭐 아주 훌륭하다 이런 정도였죠.

아들내미 낳고요. bose 235를 아마존에서 들였는데. 이때 부터 확 성능들이 차원을 달리 합니다.
같은 2.1채널이지만 bose 3.2.1 gs랑 차원을 달리 합니다. 차세대 음원을 지원하는 것도 큰
영향을 미친 것 같습니다. 음악에 있어서도 아주 훌륭했습니다.
v20에서의 미흡했던 리모컨 등 기계적 완성도가 95점 정도로 급 상승 합니다.

이후, 호기심에 bose 135를 들였는데 야.. 이것도 물건 이네요.
거실에서 꽉 채워주고 영화의 입체음향은 오히려 235보다 나았습니다.
다만, 음악은 영 235대비 만족스럽지 못했네요.

우퍼도 약간 135가 작고 당연히 그에 비해 235보다는 떨어지지만
135도 아주 훌륭하다고 생각 되었습니다.




비교 사용 후 135먼저, 이후 235를 내치고 한동안은 보스 없이 사용했었습니다.

이후 다시 이사온 집에서 안방 홈시어터를 꾸미면서 bose 135 II를 구매하였습니다만.
리모컨이 좀 달라진 것을 빼면 성능에 있어서는 135와 다르지 않더군요.

다만, 예전 거실에서 사용할 때 보다 룸으로 들어오니 예전의 그 입체음향이 나오진 않더군요.
생김새로 보면 간단해서 룸에서 더 성능을 발휘할 것 같은데 의외로 저의 경우에는 거실에서가
더 나았습니다.

또한 무선 우퍼를 사운드바 옆이 아닌 시청자 옆인 소파 옆에다 두어 봤는데 영 이상하더군요.
무선 우퍼는 사운드 바 옆에다 놓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허나, 이 제품은 일주일도 채 사용을 못하고 방출하게 됩니다.
윗집에서 쿵쿵 거리는 우퍼소리가 울린 다는 얘기를 하셔서 말입니다.

거실로 프로젝터를 빼느냐, 방출하고 소니 무선 헤드폰을 다시 들이느냐..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결국에는 방출하고 bose 135 II 대신에 우퍼가 없는
bose solo tv를 구매 했습니다.




성능은 저는 상당히 만족하고 사용 중 입니다.

프로젝터의 대화면(100인치)과 함께라면 그럭저럭 극장의 분위기를 만들어 줍니다.

저음이 막 쿵쾅 거리는 것은 아니지만 wave기술이 들어가서 그런가 고급스러운 소리.
듣기 편한 소리 입니다. 음향이 좋은 영화라면 더욱 잘 받쳐 줍니다.

대사 전달력도 확실 합니다. 

아랫집 윗집 신경 쓰이지 않고 영화보는 내내 프로젝터의 영상과 이질감 없이 극장 스러운 분위기를 내어 줍니다.

잠시 온쿄 ls3100을 들였던 적이 있는데 저는 제 시청환경에서는 bose solo를 더 후한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온쿄의 우퍼의 벙벙거림. 잘 들리지 않은 대사를 생각하면 이질감 없이 영화에 몰입할 수 있는 bose solo가 더 낫습니다.

solo와 ls3100을 동시에 작동해 본 적도 있는데 좋기는 이게 제일 좋았습니다. ls3100우퍼와 좌우 세틀라이트에 solo의 대사전달력. 그러나, 한가지만 꼽으라면 저는 주저 없이 solo입니다.

저는 그렇습니다. 영화 볼때 자꾸 불만족 스럽고 세팅을 자꾸 만지게 되고 그러면 그건 본인 입장에서 맞는 기기가 아니라 봅니다.

bose 135나 235는 영화 보는 중간 중간 "오~ 소리 죽이네" <- 쫙 깔리는 저음과, 입체감
bose solo는 영화 보는 중간 중간 "아~ 뭐 소리 괜찮네" 정도 생각이 들고 영화를 방해하지 않는 반면.(방에서 플젝과 제가 보는 환경에서 전제)

아까 예를 든 온쿄의 경우 "응? 응? 대사 뭐라는 거야?" 그래 볼륨 키우면 우퍼가 벙벙거리도 영화에 방해가 됩니다.

제가 아주 처음 입문 했을 때 크리스 스피커 하고 야마하 앰프로 사용했었는데요.
그때도 제대로 영화 한편 본적이 없었습니다. 세팅치 만지고 만지고 만지고.. 뭔가 기대치에 못 미쳐서 그렇겟죠.
이후 보스를 만나고 영화를 끊임 없이 집중해서 보기 시작 했습니다.

홈시어터 고르는 기준 중 제일 중요한건 우선 영화에 몰입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우선인것 같고요.
그 다음이 이제 귀를 간지럽혀 주는 소리가 주는 재미죠. 입체음 등... 




여튼 전 bose solo 가격도 적당하고요. 간편하고 소리도 기본은 하고 추천 드립니다.

다만, 너무 만족스러워서 거실 티비 밑에 빼어서 일반 방송 시청해 본 적이 있는데.
희안하게 이건 또 만족스럽지 못하더군요. 그래서 solo는 그냥 프로젝터랑 같이 영화 보는 전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프로젝터로 투사하면서 bose solo tv가 내어주는 성능을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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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s 7900dw(100inch) + Bose solo TV sound system DEMO



괜찮쥬? ^^ 보스 이어폰으로 제가 다시 들어 봤는데. 분위기가 비슷하게 녹음 된 것 같습니다.
실제는 녹음 된 것 보다 좀 더 좋고요.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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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235 둘 다 방출하고 소니 무선 헤드폰인 hw700ds를 들였으나.. 무선 헤드폰은 헤드폰일뿐.

역시나 빵 뚫리는 맛이 없습니다. 예전 모 커뮤니티에서 어떤 분이 차세대 음향을 확실히 듣는데는 이것만한게

없다고 하였는데. 아마 그 분은 그 헤드폰 이외에 실제 5.1채널로 차세대 음향 등을 안 들어보신 분 같습니다.


여하튼, 예전 그 소리를 잊을 수가 없어서 다시 들였습니다.(싸게 내치고 비싸게 들이고 뭐하는 건지.. ㅜ.ㅡ)

235냐고요? 아닙니다. 135 II를 들였습니다. 235 II가 국내에 출시 되었습니다만.

국내 및 일부 국가에서만 발매이고 주 소비지인 미국에서는 미출시더라고요.


암튼 그건 그거고. 135 II로 들인 이유는 이번에 프로젝터를 들이면서 거실이 아닌 방에 기기들을 세팅했기 때문 입니다.

방에서 음악 들을 일이 없고, 거실 음악은 사운드링크 미니(부족하지만)가 담당해 주고 있으므로 방에서는 프로젝터와 함께

오로지 영화만을 위한 놈이면 되었기에 영화에서는 훨씬 더 강점이 있는 135 II를 영입 하였습니다.

(뭐 설치가 간편한건 이루 말할 수 없고요. 525나 535도 끌리지만 설치 때문에..선 너저분 등등 ㅜ.ㅡ)


기존 제품과 큰 차이점은 Bose soundTouch(wifi를 통한 음악 스트리밍)의 지원인데.(아직 아답터는 미출시)

기존의 135는 아답터를 구매한다 하더라도 지원이 안되고 135 II만 된다고 합니다.


일단, 박스 개봉시에 차이나는 점은 리모컨의 변화네요. 약간의 버튼과 뒷면 재질의 변화가 있습니다.





택배 왔다는 소식에 후다닥 달려와 미개봉을 뜯을때의 느낌~ ㅋㅋ ^^

맨위 박스 입니다. 왼쪽에 전원선 박스가 오른쪽에 아답트 IQ 밑이 사운드 바 입니다.


전원 박스 입니다.110v전원선 입니다만. 기기들은 늘 그랬듯이 다 프리볼트 입니다.


오른쪽에는 adqpt IQ박스 입니다. 메뉴얼 하고요. 왼쪽에 고무 받침 같은게 있는데 어디다 쓰는지 모르겠네요.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는 사운드 바의 아름다운 자태 입니다. ^^


다 개봉하고 맨위 박스를 싸악 들어내면. 그 밑에는 콘솔 박스와 우퍼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좌 우퍼, 우 콘솔.


콘솔박스에는 아답터와 리모컨이 들어 있고요. 콘솔을 위한 아답터 프리볼트 입니다.


리모컨인데요. 일단 가장 외관상 기존 135와 차이나는 부분이네요. 저 빨,녹,노,파랑색 버튼은 135에는 없거든요.

뒷면도 뭔가 좀 달라진 느낌 입니다만. 전체적으로는 기존것과 비슷 합니다.


일단 후다닥 hook up하고 리모컨하고 아답트 IQ패스하고 들어본 결과..


아... 역시 이 맛 입니다.

소니 무선 헤드폰 따위가 들려 줄 수 없는 가슴 뻥 뚫리는 소리네요.


게다가 거실이 아닌 방에서의 청음이라.. 우퍼가 예전 기억속의 소리보다 더욱 강력하게 다가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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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e lifestyle 235 간략 개봉기 겸 소감 입니다.

우선 참고로 Bose wave는 made in u.s.a같은데 이 놈은 멕시코라 한미 FTA의 대상이 아니여서 관세를 다 내야 합니다. ㅜ.ㅡ


bose lifestyle 135와의 비교에서 최종 결정되어 구입한 235 입니다.

구매 결정하게 된 과정은 http://lovelyhong.tistory.com/86 에서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우선 박스가 상.당.히 큽니다. 15개월 아들내미하고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상자안에는 여러개의 박스가 나누어져 들어 있으며 각 박스 별로 번호가 매겨져 있습니다.



1번 박스에는 가장 중요한 콘솔이 들어 있습니다. 아들내미 양말도 같이 보이네요. ㅋ



박스를 까보면 충격에도 잘 버틸수 있도록 포장이 잘 되어 있는걸 볼 수 있고요. 아답터 등도 보입니다.

멀티 볼트라 일명 도란스 같은 것은 필요 없습니다. 



포장을 개봉하면 콘솔이 잘 싸여져 있는걸 보실 수 있습니다.



3번 박스에는 젬스톤 ES스피커가 들어 있고요. 4번 박스에는 리모컨이 보이는데 한번 개봉해 보겠습니다.


FM신호로 작동하는 통합 리모컨과 ADAPT iQ 박스가 들어 있네요.

리모컨은 배터리도 많이 들어가고 해서 상당히 무겁습니다. 물론 백라이트 기능도 들어 가 있고 상단에 액정 표시도 있어 기능이 많기는 하지만 조금 사용하는데 처음에는 버거웠습니다.


ADAPT iQ는 헤드폰 처럼 생긴 마이크를 머리에 쓰고 콘솔에서 나오는 메뉴에 따라 약 5군데의 장소에 앉아 있으면

뿅뿅뿅~ 하는 소리들과 함께 소리를 방출하고 헤드셑 마이크로 부터 들려오는 소리를 분석하여 최적의 세팅을 자동으로

해주는 장치 입니다.


마지막 2번 박스는 우퍼 입니다. V35최상급 기종에 들어가는 우퍼랑 동일한 우퍼로 GS 시리즈 들이나 lifestyle 135보다 훨씬 막강한 저음을 내어 줍니다. 상당히요.. 


콘솔을 개봉하고 블루레이 플레이어와 연결한 상태 입니다. 아이가 막 올라가고 집어 던지는 터라 생수를 쌓아두고 살고 있어서

그 위에 올렸습니다. 콘솔 앞부분은 setup메뉴 등을 실행하거나, adapt iq헤드셑을 연결하거나, 제품에 동봉 되어온 usb메모리를 통해 본체를 업데이트 하거나 할 때 사용 합니다.


젬스톤 ES 스피커의 모습입니다. 기존 젬스톤 스피커 보다는 커졌지만 역시나 작은 크기 입니다.

그러나, 성능은 대폭 향상 되었습니다. 특히나 입체적인 음이 더욱 살아났습니다.


235를 지르기전에 차세대 포맷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DOLBY TRUE HD나 DTS-HD MA 등도 잘 지원해 줍니다.

프로메테우스 블루레이 타이틀을 재생 중에 메뉴를 누른 장면 입니다. 현재 1080P에 DTS-HD MA 7.1트랙을 재생 중임을 보여 줍니다.


아까 말씀 드린대로 리모컨이 무겁습니다만. 백라이트 기능이 있어 밤중에 조작하기에는 아주 편리합니다.

또한 FM방식이므로 어느 방향을 대고 쏘든지 작동이 잘 됩니다.


또 한가지, UNIFY라는 기능이 있어서 메뉴에서 나타나는 절차에 따라 기기별로 리모컨을 몇가지 조작하면 이 리모컨으로 나머지 제품들을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hdmi를 통해서 컨트를 하는 것으로 보이고 컨트롤 신호를 입력시키는 것이 아니라 보스 메뉴에 따라 누르라는 것을 누르면 자체에 내장되어 있는 장치목록 일치 여부를 판단하여 해당 제품의 전체 신호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것으로 보입니다.


일예로, 올레 스카이라이프 입력시 전체를 다 입력하지 않고 순서에 따라 몇가지만 눌렀는데도 최종적으로는 전체 리모컨 메뉴가 다 사용 가능 합니다. 소니 티비도 이 리모컨으로 켜고 끄고(요건 가끔 잘 신호가 안 먹기도), 올레 스카이라이프 셋탑박스는 확실히 100% 지원해 줘서 이 한가지 리모컨으로 불편함이 없습니다. 다만, 블루레이 플레이어는 휘귀한 플레이어(휴대용 블루레이)라서 그런가 끝가지 메뉴에 따라 눌러줘도 인식을 못하더군요. 차후 업데이트시에는 지원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Bose Lifestyle 235의 간략한 소감은

우선, 영화 감상시 저음의 양이 상당 합니다. 또한, 보스의 여타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음량을 키웠을 때도 그에 맞게 잘 출력을 해주고 있습니다. Bose 3.2.1 GS에서 크게 달리진 점 중에 하나고요. 더욱 크게 달라진 점은 음체 입향이 차원이 다르게 좋아졌습니다. 아마도 신형 젬스톤 ES스피커의 역할이 크다고 봅니다.


사운드가 괜찮은 프로메테우스 블루레이 감상히 화면만 크다면 작은 소극장 정도에 온 것과 비슷한 느낌의 사운드를 들려 줍니다.

사실 구매전에는 어느정도 좋아졌겠지 막연히 생각하고 큰 기대를 안했습니다.

통산 구매 후 돈 들어간게 아까워 자기 최면으로 좋아졌다. 좋아진것 같다. 이런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에는 확.실.히 그 급이 다름을 체감 하였습니다. 기존 Bose 3.2.1 GS가 50이였고 구매전 기대치가 65정도 였다면 88점 정도는 되는 것 같습니다.

확연한 차이 입니다.


또한, 아이폰 3gs를 커넥터에 연결해 음악을 들었을 때고 보컬이라든가 현악기의 소리를 생각보다 잘 표현해 줘서 따로 오디오를 들일 필요가 없다고 생각 합니다. 물론 본격 하이파이 대비는 아니겠지만 가정에서 이정도의 소리라면 충분하다고 생각 합니다. 음악 듣는 맛이 상.당. 합니다.

이 역시 Bose 3.2.1 GS시리즈로 음악 감상 했을 때와 비교가 불가 합니다. Bose wave시스템과는 성향이 조금 다르긴 하지만 역시 비교할 바 없이 한수 위 입니다.


Bose Lifestyle 235의 사용기가 인터넷 상에 거의 없어. 구매후 개봉 및 간략 소감을 남겨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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