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를 까보면 충격에도 잘 버틸수 있도록 포장이 잘 되어 있는걸 볼 수 있고요. 아답터 등도 보입니다.
멀티 볼트라 일명 도란스 같은 것은 필요 없습니다.
포장을 개봉하면 콘솔이 잘 싸여져 있는걸 보실 수 있습니다.
3번 박스에는 젬스톤 ES스피커가 들어 있고요. 4번 박스에는 리모컨이 보이는데 한번 개봉해 보겠습니다.
FM신호로 작동하는 통합 리모컨과 ADAPT iQ 박스가 들어 있네요.
리모컨은 배터리도 많이 들어가고 해서 상당히 무겁습니다. 물론 백라이트 기능도 들어 가 있고 상단에 액정 표시도 있어 기능이 많기는 하지만 조금 사용하는데 처음에는 버거웠습니다.
ADAPT iQ는 헤드폰 처럼 생긴 마이크를 머리에 쓰고 콘솔에서 나오는 메뉴에 따라 약 5군데의 장소에 앉아 있으면
뿅뿅뿅~ 하는 소리들과 함께 소리를 방출하고 헤드셑 마이크로 부터 들려오는 소리를 분석하여 최적의 세팅을 자동으로
해주는 장치 입니다.
마지막 2번 박스는 우퍼 입니다. V35최상급 기종에 들어가는 우퍼랑 동일한 우퍼로 GS 시리즈 들이나 lifestyle 135보다 훨씬 막강한 저음을 내어 줍니다. 상당히요..
콘솔을 개봉하고 블루레이 플레이어와 연결한 상태 입니다. 아이가 막 올라가고 집어 던지는 터라 생수를 쌓아두고 살고 있어서
그 위에 올렸습니다. 콘솔 앞부분은 setup메뉴 등을 실행하거나, adapt iq헤드셑을 연결하거나, 제품에 동봉 되어온 usb메모리를 통해 본체를 업데이트 하거나 할 때 사용 합니다.
젬스톤 ES 스피커의 모습입니다. 기존 젬스톤 스피커 보다는 커졌지만 역시나 작은 크기 입니다.
그러나, 성능은 대폭 향상 되었습니다. 특히나 입체적인 음이 더욱 살아났습니다.
235를 지르기전에 차세대 포맷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DOLBY TRUE HD나 DTS-HD MA 등도 잘 지원해 줍니다.
프로메테우스 블루레이 타이틀을 재생 중에 메뉴를 누른 장면 입니다. 현재 1080P에 DTS-HD MA 7.1트랙을 재생 중임을 보여 줍니다.
아까 말씀 드린대로 리모컨이 무겁습니다만. 백라이트 기능이 있어 밤중에 조작하기에는 아주 편리합니다.
또한 FM방식이므로 어느 방향을 대고 쏘든지 작동이 잘 됩니다.
또 한가지, UNIFY라는 기능이 있어서 메뉴에서 나타나는 절차에 따라 기기별로 리모컨을 몇가지 조작하면 이 리모컨으로 나머지 제품들을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hdmi를 통해서 컨트를 하는 것으로 보이고 컨트롤 신호를 입력시키는 것이 아니라 보스 메뉴에 따라 누르라는 것을 누르면 자체에 내장되어 있는 장치목록 일치 여부를 판단하여 해당 제품의 전체 신호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것으로 보입니다.
일예로, 올레 스카이라이프 입력시 전체를 다 입력하지 않고 순서에 따라 몇가지만 눌렀는데도 최종적으로는 전체 리모컨 메뉴가 다 사용 가능 합니다. 소니 티비도 이 리모컨으로 켜고 끄고(요건 가끔 잘 신호가 안 먹기도), 올레 스카이라이프 셋탑박스는 확실히 100% 지원해 줘서 이 한가지 리모컨으로 불편함이 없습니다. 다만, 블루레이 플레이어는 휘귀한 플레이어(휴대용 블루레이)라서 그런가 끝가지 메뉴에 따라 눌러줘도 인식을 못하더군요. 차후 업데이트시에는 지원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Bose Lifestyle 235의 간략한 소감은
우선, 영화 감상시 저음의 양이 상당 합니다. 또한, 보스의 여타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음량을 키웠을 때도 그에 맞게 잘 출력을 해주고 있습니다. Bose 3.2.1 GS에서 크게 달리진 점 중에 하나고요. 더욱 크게 달라진 점은 음체 입향이 차원이 다르게 좋아졌습니다. 아마도 신형 젬스톤 ES스피커의 역할이 크다고 봅니다.
사운드가 괜찮은 프로메테우스 블루레이 감상히 화면만 크다면 작은 소극장 정도에 온 것과 비슷한 느낌의 사운드를 들려 줍니다.
사실 구매전에는 어느정도 좋아졌겠지 막연히 생각하고 큰 기대를 안했습니다.
통산 구매 후 돈 들어간게 아까워 자기 최면으로 좋아졌다. 좋아진것 같다. 이런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에는 확.실.히 그 급이 다름을 체감 하였습니다. 기존 Bose 3.2.1 GS가 50이였고 구매전 기대치가 65정도 였다면 88점 정도는 되는 것 같습니다.
확연한 차이 입니다.
또한, 아이폰 3gs를 커넥터에 연결해 음악을 들었을 때고 보컬이라든가 현악기의 소리를 생각보다 잘 표현해 줘서 따로 오디오를 들일 필요가 없다고 생각 합니다. 물론 본격 하이파이 대비는 아니겠지만 가정에서 이정도의 소리라면 충분하다고 생각 합니다. 음악 듣는 맛이 상.당. 합니다.
이 역시 Bose 3.2.1 GS시리즈로 음악 감상 했을 때와 비교가 불가 합니다. Bose wave시스템과는 성향이 조금 다르긴 하지만 역시 비교할 바 없이 한수 위 입니다.
Bose Lifestyle 235의 사용기가 인터넷 상에 거의 없어. 구매후 개봉 및 간략 소감을 남겨 봅니다.
누구나 그렇지만 처음 보스 홈시어터를 만나게 되면 작은 몸체에 당당한 소리에 금새 반하게 됩니다.
저는 처음 보스를 들어본 후 꼭 한번 사용해 봐야지라는 마음을 먹고 처음 구매하였던 제품이 라이프스타일 12 입니다.
구매당시에도 발매된지 상당히 지난 구형 기종이였지만 포장지 그대로 창고에만 잠자고 있던 제품을 분당에서 의정부 까지 직접 차를 몰고가서 업어 왔었습니다. 시디 체인저로 5장 음악 시디가 들어가고 음성 포맷은 돌비디지털 5.1까지만 지원했던 제품이었습니다.
가지고 오자마자 세팅하고 처음 영화를 감상했을 때의 감동은 아직도 잊을 수 없습니다.
잘 조화되고 꽉찬 5.1채널 서라운드와 빵빵한 우퍼는 지불한 가격의 가치 이상의 감동을 선사하였습니다.
이러한 느낌은 기존에 사용하던 데논앰프와 크리스 스피커 5.1채널로는 느껴보지 못한 사운드 였습니다. 기존의 사운드는 5.1채널 전체가 잘 어우러지지 않는 그래서 늘 영화 보는 도중에 앰프의 세팅을 수차례나 하는 등 영화에만 집중하기 어려웠습니다.
또한, 기존 시스템은 작은 볼륨에서는 확실한 분리감을 느끼기 어려웠으나 보스는 작은 볼륨이나 큰 볼륨이나 관계 없이 좋은 음 분리도를 보여 주었습니다.
이후, 업글은 보스 라이프스타일 v20으로 하게 됩니다. DTS지원이 된다는 핑계하에 업글을 하게 되었습니다.
adapt iq등 자동 세팅이 지원이 되고 DTS를 디코딩 할 수 있게 되어서 좀 더 나은 소리를 들려 주었지만 Cube나 액티브 우퍼의 기술력은 별반 달라지지 않았기 때문에 역시나 좋은 음향을 선사하지만 처음과 같은 감동을 얻기에는 부족함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v20을 잘 사용하던 중에 룸시어터를 소박하게 마련하면서 방에서 간단하게 시청하고자 BOSE 3.2.1 GS II를 추가 구매하게 됩니다.
나름 BOSE 3.2.1 GS II도 보스 답게 좋은 소리를 들려 주었기에 자주 감상하였고 v20은 잘 사용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2.1채널의 간편함에 반했고 그에 반해 괜찮은 소리를 들려 주었기 때문 이였습니다.
덕분에 거실 티비 뒤와 리어선까지 겹쳐 주렁 주렁 지저분했던 것은 v20을 매도 하면서 같이 사라졌으며 보스의 철학이라고 믿고 있는 "간편, 간단함 + 굳 성능"에 잘 부합하는 제품이라고 생각하며 현재 까지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의 마음은 역시 간사한지라. 시간이 지나자 다시 신제품에 눈을 돌리게 됩니다.
그렇게 해서 눈에 들어온 제품은 두 제품!! 이미 5.1채널의 거추장 스러움 보다는 간편함을 원했기에 선택의 폭은 좁았습니다.
BOSE LIFESTYLE 235 와 135가 그것 입니다. 전자는 2.1채널이고 후자는 1.1채널로 사운드바 형식 입니다.
두 제품 사이에서는 고민이 많았습니다. 235 보다는 135가 조금 더 뒤에 출시된 제품으로 액티브서브우퍼까지 무선이라 편리함을 극대화 하였기 때문 입니다. 거기다가 사운드 바 형식이라 티비 앞에 바를 놓거나 혹은 벽걸이 식으로 걸어두기만 하면 되니 그 편리함이야 이루 말할 수 없이 좋아 보였기 때문 입니다.
기존에 사용했던 것에서 자연스러운 업글이냐(235) 아니면 좀 더 모험을 해볼 것이냐(135) 둘 사이에서 많이 고민했죠.
고민이 깊어질 수록 비교 검색을 더 많이 하게 되었고 드디어 최종 결론이 났습니다.
저의 선택은 BOSE LIfestyle 235입니다.
왜냐??! 그 이유를 지금부터 설명 드립니다.
1. 우선 사용기 평이 국내 국외에서 아주 좋습니다.
우선 v35와 비교 평을 한 일본의 사용기 입니다.
BOSE "Lifestyle 235 system"과 "Lifestyle V35"을 듣고 비교했습니다
이전에 소개 한 BOSE 홈 시어터 시스템 "Lifestyle 235"과 "Lifestyle V35"을 실제로 들어 비교해 왔습니다.
덧붙여서 "Lifestyle 235"은 스피커 2 개와 우퍼 하나의 대략적으로 말하면 의사 서라운드 시스템 "Lifestyle V35"는 스피카 -5 개와 우퍼는 전통적인 서라운드 시스템입니다.
듣고 비교 감상 이전에 먼저 모두 매우 좋은 소리가납니다. 2CH 사양의 일반 음악을 들어도 대 만족할 수있는 퀄리티였습니다.
게다가 비교하면, "Lifestyle 235"은 전체적으로 감싸 인 것과 같은 인상이었습니다. 게다가 방향성이 제어 된 소리가납니다. 고음 저음 모두 좋은 신축성은 있으면서도 어딘가 전체적으로 무겁게 울리는 것으로 둥근 구 형태가 BOSE의 특징이 강하게 나와 있습니다.
"Lifestyle V35"는 BOSE로서는 드문 킨킨 한 날카로운 인상이 눈에 띕니다. 개별 스피커의 인상이 너무 강해서 전체 방향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어떤 스피커가 지금 울고 있는지 알 느낌이었습니다. 그만큼 강한 개성을 가지면서 하나의 소리를 여러 스피커에서 잘 이어 한묶음 소리하는 것이 재미 있습니다.
다만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다른 스피커의 보충의 소리보다 먼저 의식한 스피커의 소리가 가고 도중에 중단하거나 ... 아, 저쪽에서 벌이하는군요 같은 위화감이있었습니다. 라고 그것도 몇 분에 익숙했지만. 개인적으로 Lifestyle V35이 좋아하지만, Lifestyle 235이, 설치도 간단하고, 또 어떤 환경에서도 잘 정리해주고 영상이나 음악을 일상에서 편하게 즐길 수있는 좋은 것인지라고 생각했습니다.
평은 235가 v35와 비교하여 위화감 없이 대만족스러운 소리를 들려 준다는 겁니다. 제일 처음 사용했던 데논 조합의 소리가 어울리지 못하고 위화감이 있어 영화 감상을 방해했던 기억을 떠올려 보면 235에 많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